(제1 과제)
그런데, 암모니아나 암모늄염은 산화염모제에 따른 뛰어난 염모력을 실현하기 위하여 바람직한 알칼리제인데, 암모니아의 휘발성에 의해 불쾌한 자극취가 있다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산화염모제가 에어로졸식 거품상 산화염모제인 경우에는, 이와 같은 자극취가 특히 강하다.
예를 들어, 특허문헌 1에 따른 에어로졸식 포말상 산화염모제 조성물은, 상기와 같이 양호한 거품상태와 염모력을 실현하고 있는데, 알칼리제로서 암모니아를 포함하고 있어서, 자극취를 줄인다는 면에서는 개선의 여지가 남았다. 특허문헌 2에 따른 2제식 거품상 염모제 조성물에서는, 암모니아 배합량을 줄이거나 또는 암모니아 이외의 알칼리제를 배합함으로써 자극취를 줄일 수 있는데, 염모력이나 모발명도의 상대적이 저하가 있을 수 있다는 면에서는 개선의 여지가 남았다. 특허문헌 3에 따른 포말상 염모제 조성물에서는, 알칼리제로서 암모니아 등을 사용하여 모발탈색(모발명도 향상) 효과를 확보하고, 또한 거품비중을 규정하고 있는데, 이 거품비중은 물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한다는 관점에서 규정되어 있으며, 자극취 저감과의 관계는 검토되고 있지 않다.
본 발명은, 에어로졸식 거품상 산화염모제에 있어서, 양호한 염모성을 유지하면서 암모니아의 자극취를 억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제1제와 제2제를 사용시에 거품상으로 토출•혼합하는 에어로졸식 거품상 산화염모제에서는, 거품상의 제1제와 제2제의 혼합성이 양호한 것도 양호한 염모성을 위하여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본 발명은, 암모니아 또는 암모늄염으로부터 선택되는 알칼리제를 함유하는 제1제를 포함하여 구성되고, 사용시에 제2제와 함께 거품상으로 토출하여 혼합하는 에어로졸식 거품상 산화염모제 조성물에 있어서, 암모니아의 자극취를 억제하고, 게다가 사용시에 거품상으로 토출하여 혼합된 제1제와 제2제에서의 양호한 혼합성도 확보하여 양호한 염모성을 유지하는 것을, 해결해야 할 제1 과제로 한다.
종래, 암모니아의 자극취를 억제한다는 기술적 과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특허문헌 2와 같이, 암모니아의 배합량을 줄이거나 암모니아를 대신하는 알칸올아민 등의 알칼리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이들의 경우 염모력이나 모발 명도가 희생되는 결점이 있었다.
본 발명자들은 상기 기술적 과제의 해결수단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제1제, 제2제의 토출시의 거품비중(거품의 크기)과 암모니아 자극취와의 관계를 검토한다는 매우 참신한 착안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착안점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아래와 같은 새로운 지견(知見)을 얻었다. 본 발명의 제1 발명군은, 이 새로운 지견들에 근거하여 완성된 것이다.
(전제) 일반적인 기술상식에서는 거품상의 토출물은 거품비중이 작으면(거품이 크면) 거품이 터지기 쉽다. 따라서, 거품상 산화염모제에서 암모니아를 함유하는 거품상 제1제의 거품이 크면, 거품이 터짐으로써 암모니아가 방출되어 암모니아 자극취가 강해진다고 생각된다.
(지견 1) 하지만, 본 발명자들의 실험에 따르면, 거품상 제2제보다 거품상 제1제의 거품비중을 작게(거품을 크게) 하였을 경우, 암모니아 자극취를 유효하게 억제할 수 있고, 반대로 말미의 표 5의 비교예 1에 나타내는 바와 같이, 거품상 제2제보다 거품상 제1제의 거품비중을 크게(거품을 작게) 하였을 경우, 암모니아 자극취를 억제할 수 없다는 종래의 기술상식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얻었다.
(지견 2) 한편, 상기 비교예 1에서는 거품상 제1제, 거품상 제2제 모두 거품비중의 절대값을 조금 작게(거품을 조금 크게) 설정하고 있기 때문에, 상기 '지견 1'에 관하여, '요컨대 거품상 제1제의 거품비중의 절대값이 작기(거품이 크기) 때문에, 종래의 기술상식 그대로 암모니아 자극취를 억제할 수 없을 뿐이며, 거품상 제2제와의 거품비중(거품의 크기)의 차이는 관계가 없다'는 이유를 붙일 수도 있다. 그래서 더욱이 말미의 표에 포함되지 않은 비교예인데, '거품상 제2제보다 거품상 제1제의 거품비중이 크고(거품이 작고), 거품상 제1제, 거품상 제2제 모두 거품비중의 절대값이 크다(거품이 작다)'라는 비교예를 검증하였더니, 역시 암모니아 자극취를 억제할 수 없었다.
(지견 3) 상기와 같은 실험결과가 얻어진 이유는 아직 충분히 해명되지 않았지만, 아래의 추측 1 및 추측 2와 같은 합리적인 추측이 가능하다.
추측 1: 먼저 실시예에 따른 실험에서는, 거품비중이 작은(거품이 큰) 거품상 제1제의 거품은 거품이 터져서 암모니아를 방출하기 쉬운 반면, 실제로 터지는 거품은 일부이고, 터지지 않은 대부분의 거품에서는 그 거품의 크기 때문에 암모니아를 포섭•밀봉하는 효과가 크다. 그리고 일부 터진 거품으로부터 방출되는 암모니아는, 거품비중이 크고(거품이 작고) 잘 터지지 않는 거품상 제2제의 거품 안으로 신속하게 흡수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암모니아 자극취를 유효하게 억제할 수 있다.
추측 2: 한편, 비교예에 따른 실험에서는, 거품비중이 큰(거품이 작은) 거품상 제1제의 거품은 잘 터지지 않는 반면, 거품이 작기 때문에 암모니아를 양호하게 포섭•밀봉하기 어렵다는, 추측 1과는 다른 이유 때문에, 암모니아를 휘산(ammonia volatilization)시킨다. 이 암모니아의 휘산 효과는 거품이 터졌는지 여부와는 상관없이 제1제의 모든 거품에 있어서 피할 수 없다. 이렇게 하여 제1제의 거품 전체에서 휘산되는 암모니아가 거품상 제2제의 거품 안으로 흡수된다고 하여도, 이 경우 제2제의 거품이 상대적으로 크고 잘 터지기 때문에, 결국 암모니아가 방출되어, 결과적으로 암모니아 자극취를 유효하게 억제할 수 없다.
(지견 4) 한편, 거품상 산화염모제의 거품이 작으면, 모발에 도포할 때 잘 펴지지 않기 때문에 균일한 도포가 어려워지거나, 손가락이나 모발에서 미끄러져 떨어지기 쉬워진다는 조작성의 악화가 보인다. 하지만, 제1제의 거품이 크면, 결과적으로 제2제의 거품과의 혼합후에도 전체적으로 거품이 커지기 때문에, 조작성이 개선된다는 이점도 무시할 수 없다.
(지견 5) 더욱이, 제1제와 제2제의 거품비중(거품의 크기)이 과도하게 다르면, 양자의 균일한 혼합이 어려워져서 산화염모제의 염모력이 떨어진다.
(제2 과제)
더욱 연구를 거듭한 결과, 이외로 C14 이하(탄소수가 C14 이하)의 고급 알코올을 포함하는 제와 C16 이상의 고급 알코올을 포함하는 제를 조합하여 사용함으로써, 거품의 질을 개선하고 염모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본 발명자들이 발견하였다. 더욱이, 이와 같은 산화염모제 조성물의 각 제를 유화물로 하고, 그 유화물인 각 제를 에어로졸 용기를 이용하여 거품상으로 토출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 토출된 거품상의 산화염모제 조성물은 거품의 질이 탄력성이 있어서 부드럽고 차지며, 뛰어난 염모력을 나타낸다. 거품의 질이 부드럽고 차짐으로써, 예를 들어, 도포시에 흐르는 것을 억제할 수 있는 등 조작성이 향상되었다.
따라서, 뛰어난 에어로졸식 거품상 산화염모제 조성물을 제공하는 것을 해결해야 할 제2 과제로 한다.
(제3 과제)
에어로졸식 거품상 산화염모제 조성물에 있어서, 보존시의 유화물 등의 제형의 안정성이 중요하다. 특히, 여러번에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을 살리기 위하여 그 안정성의 향상이 중요해진다. 산화염료를 배합하면 유화물의 안정성이 떨어지기 쉬워서, 유화물의 안정성에 대하여 개선의 여지가 있었다.
유화물의 안정성은 표면이 고운 거품을 토출하기 위해서도 중요하다. 제1제 및 제2제를 각각 표면이 고운 거품으로 토출할 수 있으면, 혼합물의 표면도 고와지고, 조작성이 양호해지는 경향이 있다. 한편, 제1제 또는 제2제의 거품의 표면이 거칠어지면, 혼합물의 거품의 표면이 거칠어져서, 조작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일반적으로 탄소수가 많은 고급 알코올은 염모력 향상에 기여하지만, 거품의 표면을 거칠어지게 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탄소수가 많은 고급 알코올을 배합하여도 조작성이 떨어지는 등 양호한 염모를 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또한, 탄소수가 적은 고급 알코올은 거품의 표면을 곱게 할 수는 있지만, 염모력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표면이 고운 거품을 얻는 것과 염모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양립시키는 것은 에어로졸식 거품상 산화염모제 조성물에 있어서 중요하다.
상기 특허문헌 3의 실시예 6 및 실시예 8 등에 기재된 바와 같이, C20 이상의 고급 알코올(베헤닐 알코올)과 C18 이하의 고급 알코올(헥실데칸올)을 배합하는 포말상 염모제 조성물이 존재한다. 하지만, 유화물의 안정성에 관해서는 개선의 여지가 있었다. 상기 특허문헌 3의 실시예 6 및 실시예 8은, 본 발명이 개시하는 에어로졸식 거품상 산화염모제 조성물에서의 (A)제와 비교하여, 비이온성 계면활성제과 고급 알코올의 질량비가 서로 다르다.
상기 특허문헌 4의 실시예에 개시된 바와 같이, C18 이하의 고급 알코올(세탄올, 이소스테아릴알코올)을 배합하는 에어로졸식 포말상 염모•탈색제 조성물은 존재한다. 하지만, 염모력에 관해서는 개선의 여지가 있었다.
본 발명자들이 예의 연구를 거듭한 결과, 비이온성 계면활성제, C20 이상의 고급 알코올, 및 C18 이하의 고급 알코올을 병용하고, 비이온성 계면활성제와 고급 알코올의 질량비를 일정한 범위내로 한 제를 구성에 포함하면, 의외로 유화물의 안정성이 뛰어나고 표면이 고운 거품을 얻을 수 있으며, 염모력도 뛰어난 에어로졸식 거품상 산화염모제 조성물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따라서, 유화물의 안정성, 염모력 및 거품질이 뛰어난 에어로졸식 거품상 산화염모제 조성물을 제공하는 것을 해결해야 할 제3 과제로 한다.